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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Registry Number: 39354-45-5

디소듐라우레스설포석시네이트

Disodium Laureth Sulfosuccinate

덜 따가운 거품을 위한 선택—순한 음이온 계면활성제

합성
왜 들어가나요?계면활성제(세정제)기포형성제

이 성분은 뭔가요?

샴푸·바디워시·유아용 세정제, 그리고 순한 처방을 강조하는 주방세제에 들어가는 음이온 계면활성제입니다. 거품을 만들고 오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면서, 같은 음이온 계열인 설페이트류보다 피부 자극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정력의 일부를 내주고 순함을 얻은 성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조를 보면 이유가 보입니다. 설포석시네이트는 숙신산(호박산) 골격에 설폰산기가 붙은 형태로, 분자가 크고 부피가 있어 피부 단백질에 파고드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여기에 라우레스, 즉 에톡실화된 라우릴 알코올 부분이 붙어 물과의 친화력을 높입니다. 자극의 상당 부분이 '계면활성제 분자가 피부 단백질과 얼마나 강하게 결합하는가'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 구조적 차이가 체감으로 이어집니다. 이 성분이 늘어난 배경은 소비자 반응이었습니다. 1990년대 이후 '설페이트 프리'를 찾는 흐름이 커지면서, 제조사는 거품과 세정력은 유지하되 따가움을 줄인 대체 성분을 찾아야 했습니다. 설포석시네이트류는 그 요구에 맞는 카드 중 하나였고, 특히 눈에 덜 자극적인 처방이 필요한 유아용 제품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해하기 쉬운 점은 '순하다'가 '무자극'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정 성분은 정의상 지질을 씻어내는 물질이므로, 농도가 높거나 접촉이 길면 여전히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또 이름에 '라우레스'가 있다는 것은 에톡실화 공정을 거쳤다는 뜻이고, 이 공정에서는 1,4-다이옥산이 미량 부산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제조사들은 감압 제거 공정으로 이를 낮추지만, 원료 관리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실생활에서는 사용 시간이 중요합니다. 순한 성분이라도 거품을 오래 올려두면 의미가 줄어듭니다. 세정제는 짧게 쓰고 충분히 헹구는 편이 좋고, 유아 목욕에는 거품을 적게 쓰는 쪽이 낫습니다. 씻은 뒤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이 어떤 성분 선택보다 체감 차이가 큽니다.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같은 음이온 계면활성제 중에서는 피부·눈 자극이 낮은 편으로 평가되어 유아용·저자극 처방에 쓰입니다. 그래도 고농도로 오래 접촉하면 건조함과 당김이 생길 수 있고, 이미 손상된 피부에서는 자극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에톡실화 원료라는 점에서 1,4-다이옥산 미량 잔류 가능성이 논의됩니다. 이 부산물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되어 있지만, 이 성분 자체가 발암물질로 분류된 것은 아닙니다. 정제 수준이 관리되는 제품에서는 잔류가 매우 낮게 유지됩니다. 확정적인 공포보다는 헹굼을 충분히 하고 씻는 시간을 줄이는 쪽이 실용적입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

수용성이 높아 하수로 흘러가며, 하수처리 과정에서 분해되는 편입니다. 다만 에톡실화 부분이 있어 완전 분해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순 구조의 계면활성제보다 길 수 있습니다. 수생생물에 대한 독성은 설페이트류와 비슷한 수준으로 다뤄집니다. 개별 사용량이 크지 않은 성분이지만, 세정제 전반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배출 총량을 줄이는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이런 분은 특히 주의하세요

민감성 피부영유아아토피·건성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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