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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Registry Number: 20407-84-5

(E)-2-도데세날

(E)-2-Dodecenal

고수 잎 향의 주역—탄소 12개짜리 향 알데하이드

합성
왜 들어가나요?착향제향의 잔향·인상 조절

이 성분은 뭔가요?

세제와 섬유유연제 향 조합에서 이 분자는 '싱싱한 껍질, 기름진 초록'의 뉘앙스를 담당합니다. 아주 적은 양으로 향 전체에 입체감과 상큼함을 얹는 역할이라, 단독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성분은 아닙니다. 이름은 암호처럼 보이지만 실체는 익숙합니다. 고수(실란트로) 잎의 특징적인 냄새를 만드는 주요 성분 중 하나로 알려져 있고, 감귤 껍질 계열의 지방 알데하이드 향군에 속합니다. 고수 향을 두고 '비누 맛'이라며 호오가 갈리는 이유가 이런 지방 알데하이드 계열의 냄새와 겹치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성분표에 조직명(IUPAC 이름)으로 적히는 이유는 향료 회사가 쓰는 상품명이 영업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에게는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 나오는 이름만 남습니다. 국내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가 진행되면서, 예전에는 '향료' 한 단어로 뭉쳐 있던 개별 향 분자들이 이렇게 하나씩 이름을 드러내게 됐습니다. 알데하이드 계열의 약점은 산화입니다. 공기와 만나면 서서히 산으로 변해 향이 처음과 달라지고, 산화 산물이 피부 감작력을 키운다는 점이 향료 화학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향료 회사들이 같은 향 인상을 내면서 더 안정한 니트릴·아세탈 유도체를 개발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오래 두어 향이 변한 세제·유연제라면 알데하이드가 산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으면 됩니다. 뚜껑을 꼭 닫아 직사광선과 열을 피해 보관하고, 개봉 후 오래된 제품은 무리해서 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향에 예민하다면 처음부터 무향 제품이 가장 단순한 해법입니다.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식품에도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이고 제품 속 함량은 극미량입니다. 다만 지방족 알데하이드 전반에 대해 피부 자극·감작 가능성이 논의되며, 산화된 상태일 때 자극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향료 안전성 평가의 단골 주제입니다. 개별 물질에 대한 공개 자료는 제한적입니다. 확정적인 공포보다는, 향이 변한 제품을 계속 쓰지 않고 피부에 직접 닿는 원액 접촉을 줄이는 쪽이 실용적입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슬형 지방 알데하이드는 비교적 생분해가 잘 되는 편으로 평가되며, 향료로 쓰이는 양 자체도 매우 적습니다. 다만 산화 산물을 포함한 수생생물 영향 자료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향을 강조한 제품을 표준량보다 많이 쓰는 습관이 결국 하수로 흘러가는 양을 늘립니다. 사용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환경 대책입니다.

이런 분은 특히 주의하세요

향료 민감자민감성 피부

제품 카테고리별 궁합

이런 제품에는 권장
세탁 세제
이런 제품에서는 주의
화장품방향·탈취제섬유유연제

이 성분이 포함된 시중 제품 (0개)

이 성분이 포함된 등록 제품이 없습니다.

안전한 대체 성분 제안

이 성분의 우려점을 피할 수 있는 동일 효능의 안전 등급 성분입니다.

편백수대체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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